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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윌가의 영웅

피터린치 윌가의 영웅

책머리 

전문가 보다 오히려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 

  • 보통사람이라도 두뇌의 3% 정도를 늘상 투자를 위해 사용한다면 윌스트리트 전문가보다 주식투자를 더 잘 할 수 있거나, 아니 적어도 그만큼은 해낼 수 있다.
  • 당신 스스로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 했다면 독자적인 길을 가야 한다.
  •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 등에서 윌스트리트 전문가들 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10배가 넘는 수익종목을 찾을 수 있는 길이다.

투자를 위한 사전준비

  •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며, 모든 것을 정밀하게 수량화시키도록 훈련된 사람들은 상당히 불리한 힘을 갖고 출발한다고 말할 수 있다.
  • 투자손실이 가까운 장래에 당신의 일상생할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 만큼만 투자하라.
  • 주식에 손대기 전에 다음의 세가지 개인적인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 나는 내 소유의 집을 가지고 있는가? -> 주식에 손대기 전에 먼저 집을 장만하라
    • 나는 여유자금을 가지고 투자 하는가? -> 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 나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만한 개인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 -> 가장 중요한 질문 이다 
      • 자제하며 견디는 참을성 
      • 자기자신에 대한 신뢰
      • 정상적으로 분별 할 수 있는 상식
      • 고통을 감내하는 아량 
      • 편견없는 마음 
      • 쉽게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 
      • 끈기있게 버티는 지속성
      • 자신에 대한 겸손
      • 상황에 따른 유연성
      • 독자적 조사분석을 하려는 자발성
      • 실수를 기꺼이 시인하는 자세
      • 일상적인 혼란을 무시할 수 있는 능력 
    • 장세의 좋고 나쁨을 묻지 말라 
      •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데는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 칵테일 파티론 
        • 1단계는 열 명의 사람이 펀드 매니저와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치과의사와 충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면 그건 장세가 반전되려 한다는 징조다.
        • 2단계는 펀드 매너지의 이야기를 좀 듣다가 치과 의사에게로 간다. 이때는 장세가 1단계에서 15% 상승했지만 거의 관심을 두는 이가 없다.
        • 3단계는 장세가 1단계에서 30% 올라가 있을때다. 관심 있는 한무리가 치과의사는 무시한채 저녁 내내 내 주변에 둘러선다. 열성적인 몇몇 사람들은 번갈아 가며 내 옆을 차지 하고서 어떤 주식을 사야할지 묻는다. 파티에 모인 이들이 이미 주식에 돈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고 모두가 주식시장에 벌어진 일을 이야기 한다.
        • 4단계는 추천했던 종목을 며칠뒤 찾아보면 모두 올라가 있다. 옆사람이 추천한 종목을 사지 못한것을 아쉬워 한다. 이것은 장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와 있다는 징조이다.
        • 그러나 나는 칵테일 이론을 바탕으로 투자 하지 않는다. 나는 시장 예측을 믿지 않는 투자자이다.
    • 장세를 보고 투자 하지 말고 업체를 보고 투자하라 

성공주를 찾아서 

  • 10루타 종목의 사냥 
    • 유망종목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
    • 당신이 알고 있는 회사 주식에 투자하라
  • 연구를 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포커를 하면서 카드를 전혀 보지 않는 것과도 같다.
  • 조건이 동일할때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 대형 회사는 움직임이 무겁다.
  • 주식의 6가지 분류 
    • 저성장기업
    • 대형우량기업: 언제 얼마에 매수 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수익을 볼 수 있다
    • 급성장기업
      • 년간 20~25% 씩 성장하는 작고 진취적인 기업
      • 종목 선정만 현명하면 10배, 40배, 200배 수익도 가능 
      • 대차대조표가 양호한 기업에 투자
    • 경기변동형 성장기업: 이런 유형의 대기업에 투자하여 가장 쉽게 돈을 잃는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 전환형 기업
    • 자산형 기업

완벽한 주식 

  • 따분하게(또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
  • 따분한 사업을 한다.
  • 혐오감을 일으키는 성질의 사업을 한다.
  • 분리 독립된 자회사
  •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고, 애널들이 취급하고 있지 않다.
  • 소문이 무성하다(예를 들면 유동성 폐기물과 관련 있거나 마피아가 개입되어 있다)
  • 무언가 침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예: 장의사업)
  • 성장이 전혀 없는 업종이다.(예: 병마개업종, 모텔체인업등)
  • 남들이 거들떠 보지 않는 틈새에 위치 (예: 채석업종, 경쟁자가 없다)
  •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물건 이어야 한다. (완구 업체보다는 약품, 담배, 면도날 회사가 좋다)
  • 테크놀러지를 사용하는 업체여야 한다(가격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회사에 투자는 별로다)
  • 내부자들이 자사 주식을 산다 
  • 회사에서 자기 주식을 되사들이고 있다

내가 기피하는 종목

  • 분석가들이 두자리 수치의 성장을 전망할 즈음이 바로 그 산업이 사양길로 접어 드는 시점이다.
  • 최고 인기 업종의 최고 인기 종목 
  • 제2라는 타이틀이 붙은 종목을 경계하라 
  • 사업 다악화를 피하라 
  • 비밀성 주식 
  • 중간치기를 주의 하라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률이 25~50%에 이르는 업체)
  • 자극적인 이름을 가진 종목 

2분간의 숙고 

  • 내가 해당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 발생 가능한 부정적 요인 
  • 업체에 전화걸기 
    • 좋은 질문 : 지난번 연차보고서를 보니까 귀사의 채무는 5억 달러 정도가 줄었는데 향후 채무 상환 계획은 어떻습니까? 
  • 본사를 직접 방문해 보라
  • 직접 면담을 통한 투자 상담
  • 사업 보고서 읽기 

주목해야할 수치들(무작위 순서)

  • 매출액 비율: 특정상품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경우, 그 상품이 전체매출에서 차지 하는 비율
  • 주가수익률(PER): PER < 수익성장률 낮은 업체는 매우 유망
  • 현금보유상황
  • 부채요인
  • 배당금
  • 배당금을 지급하는가? (20~30년간 고정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은 가장 확실한 종목)
  • 장부가치 
  • 숨겨진 자산 (실제 가치보다 장부가치가 낮은 기업)
  • 현금흐름
  • 재고자산
  • 성장률
  • Bottom Line(세후순이익)

점검할 사항들

  • 주식일반 
    • per가 동종업체에 비해서 낮은가?
    • 기관보유비중 -> 낮을수록 좋다
    •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 수익성장률이 불규칙한가, 지속적인가?
    • 대차대조표가 건실한가? 
    • 현금상황
  • 저성장종목
    • 배당이 일정하게 지급되는가?
    • 이익에서 배당으로 지급되는 비중
  • 대형우량종목
    • per가 낮은가?
    • 사업다악화의 가능성은 없는가?
    • 장기성장률을 알아보고, 최근에도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가?
    • 당신이 그 주식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계획이면, 지난 불경기와 주가 하락시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가?
  • 경기변동형종목
    • 재고상황 및 수급관계 확인
    • 경기 위축시 축소되는 per 추정 
    • 호황과 불황의 주기 파악(자동차 산업은 불황이 심할수록 회복도 빠르다)
  • 급성장종목
    • 회사에 돈을 많이 벌어다줄 제품이 주력제품인지 확인
    • 근년의 수익성장률은 어떤가? (내가 좋아하는 수준은 20~25%)
    • 회사가 1개 이상 지역에서 똑같은 성공을 입증 했는가?
    • 아직도 성장의 여지가 남아 있는가? 
    • 그 주식이 per나 성장률에 합당한 수준으로 팔리고 있는가?
    • 확장이 신속히 이루어 지고 있는가?
    • 기관 보유량이 거의 없고, 분석가도 몇명 없는 상황인가? 
  • 전환형 종목
    • 채권자들로부터 살아 남을 수 있는가?
    • 만일 도산하면 주주에게 무엇이 남는가?
    • 기업이 어떤식을 전환 되어야 하는가? (비수익 사업부문을 떨쳐 버리는가?)
    • 사업의 붐은 다시 일어날 것인가?
    • 비용은 절감되어 가는가?
  • 자산형 종목
    • 자산가치는 어떠한가? 숨겨진 자산은 있는가?
    • 부채는 얼마인가?
    • 기업 사냥꾼이 있는가?

장기적 전망 

  • 포트폴리오의 구성 
    • 개인의 상황에 맞게 구성 

매매시기의 포착 

  • 매수 시기
    • 연말(기관 수익률 제고를 위한 매도, 세금공제 위한 매도등이 집중되는 시기)
    • 주가 대폭락 시점
  • 매도 시기
    • 주식을 산 이유를 알고 있다면 결별할때가 언제인지 저절로 알게 된다
    • 저성장 종목을 팔 시기
      • 업체가 2년 연속 시장점유율 하락, 추가로 광고 대행사 고용 
      • 신제품이 없고 연구개발비 삭감 
      • 사업 다악화
      • 재무재표의 부채 증가 
      • 배당 수익 하락
    • 대형 우량주 팔 시기 
      • 신제품의 성과가 엇갈리는 결과를 보이고, 시험단계 제품이 나올때 까지 오래 걸리는 경우
      • 동종업계 per 보다 높다
      • 지난해 자사주를 매입한 간부나 이사가 없다
      • 이익의 25%를 차지하는 사업부문이 경기위축으로 타격 받을 공산이 크다
      • 성장률이 부진하고 비용절감으로 유지
    • 경기변동형 종목 팔 시기
      • 재고가 늘어나고 업체가 재고를 처분하지 못할때 -> 상품가격 하락 및 수익성 하락 
      • 상품에 대한 최종 수요가 줄고 있다
      • 고급 수준의 신규 공장 건설로 자본 지출의 증가 
    • 급성장 종목을 팔 시기
      • 전문가들이 최고 평가점수를 주고 기관이 60% 이상 대량 보유하고 있을때
      • 고per
      • 고위간부 및 수명의 핵심 직원이 라이벌 업체로 가기 위해서 퇴직
      • 가장 낙관적인 향후 2년간 수익 성장률 전망치가 15~20%
    • 전환형 종목을 팔 시기
      • 업체가 회생한 후 
      • 5개 분기간 감소해온 부채가 다시 증가할때
      • 재고가 매출증가율의 2배 속도로 상승 
      • per의 과대 계상 
      • 단일고객에게 50% 이상을 팔고 있으며, 그 고객에 대한 매출이 부진할때 
    • 자산형 종목을 팔 시기 
      • 경영진이 사업 다각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주식수를 10% 늘릴것을 발표
      • 예상보다 사업부문 매각 대금이 적을때 
      • 기관 보유 비중의 증가 

가장 어리석은 생각 12가지

  • 떨어질만큼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리가 없다.
  • 바닥 시세로 잡을 수 있다
  • 이미 오를만큼 올랐는데 어떻게 더 오를 수가 있겠는가?
  • 고작 3달러 짜리 주식인데 손해봐야 얼마를 보겠어?
  • 언젠가는 결국 회복된다 
  • 어두운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
  • 10달러까지 회복되면 팔겠다
  • 걱정할게 없어, 안정주는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으니까
  • 무언가 터지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지겹다 
  • 그 주식을 샀더라면 떼돈을 벌었을 텐데 !
  • 이번에는 놓쳤지만 다음에는 꼭 잡고 말겠다

마지막장, 이 사실들을 기억하라

  • 하락장은 당신이 사고 싶은 주식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 당신은 대형 우량 종목에서 20~30%의 시세차익을 거듭하며 상당한 돈을 벌 수 있다.
  • 주가는 장기적으로 볼때 기업 수익의 방향 및 지속성이 결정할 것이다.
  • 새로운 아이디어(종목 또는 뉴스)를 찾기 위해 항상 유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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