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동별 거래량 랭킹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재 입니다.

오늘은 서울 아파트 동별 거래량을 알아 보겠습니다.

부동산랭킹에서 국토부 실거래 2016년 9월 ~ 2016년 11월 3개월간의 거래건수 합계로 랭킹을 조회 했습니다.

노원구 상계동이 865건 거래되어 거래건수 1등이네요.

2등은 중계동 659건, 3등은 구로동 489건 순서 입니다.

서울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노원구 지역 아파트가 많이 거래 되었네요. 

그럼 노원구 동별 아파트 거래량 순위도 한번 보겠습니다.

상계동 > 월계동 > 중계동 > 공릉동 > 하계동 순서로 거래량이 많군요.

상계동 아파트 거래량이 많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가요?

그 이유는 아래 기사를 보니 재건축의 영향 때문이였던것 같습니다.

2016년초 강남발 재건축 열풍이 8월 이후에 강북으로 확산되어, 재건축 연한인 30년이된 단지가 많은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 한것 이네요

그럼 노원구 아파트별 거래량 랭킹을 살펴 보겠습니다.

월계동 미륭 51m2가 최근 3개월간 36건이 거래되어 1등,  중계동 주공2차 45m2가 31건으로 2등, 

월계동 한진한화그린빌 85m2가 30건으로 3등 입니다. 

노원구 거래건수 1등인 월계동 미륭 아파트 51m2를 상세하게 보겠습니다.

월계동 미륭 아파트 51.48m2

1986년 입주하여 31년차에 접어드는 3930세대 대단지 입니다.

재건축 년한이 30년이 넘었네요

전용 51.48m2 기준으로 최근 3개월 매매가 평균은 3억, 전세는 1.6억으로 전세가율은 52% 입니다.

1년전에 비해서 매매가는 14% 상승, 전세가는 5% 상승 했네요.

역시 재건축 이슈로 매매가 상승이 전세가 상승보다 높았습니다. 

월계동 미륭 아파트 입지 분석

단지 인근에 광운대역이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고, 중랑천이 있어서 운동 하기도 편할것 같습니다.

3930세대의 대단지로써 향후 재건축 진행시에 대단지의 매리트가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지 않아서 큰 가격이 상승이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월계동 미륭 아파트 실거래 시세 분석

2006년 평균 1.3억선에 거래 되었는데, 2016년에 평균 2.6억선에 거래되고 있네요.

최근 1년 월별로 보면, 2016년 1월 평균 2.7억에 거래되다가, 2016년 11월 평균 3.1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이 살펴본 기사처럼 2016년 8월 이후에 매매가가 급등 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미래가치도 있고, 현재의 생활도 불편함이 없는곳이 월계동 미륭 아파트 인것 같습니다.

사견이지만, 서울 노원구 아파트들은 가성비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도 생활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고, 미래가치도 있는곳인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아파트 동별 거래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