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분양 아파트 현황 (2016년 월별)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재 입니다.

2017년 부동산 전망이 암울한 요즘 입니다.

미국은 2017년에 3회에 걸쳐 금리를 인상할거라고 예고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2016년엔 분양권과 재건축 열기로 빚내서 집을 장만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추측으로 근거없이 불안해 하지 말고, 데이터로 살펴 보겠습니다.

제 생각에 부동산 불황의 핵심지표중에 하나가 바로 준공후 미분양 입니다.

오늘은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준공후 미분양 자료를 가지고 서울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전체적으로 미분양 물량은 2016년 1월에 비해서 2016년 10월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럼 서울 구별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성동구 미분양 아파트는 2016년 1월 266건에서 10월 90건으로 감소 했습니다. 

서울 은평구 미분양 아파트는 1월 52건에서 3월 105건으로 증가후에 감소하여, 10월 43건으로 감소 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미분양 아파트는 1월 44건, 2월 89건으로 증가후에 감소하여 10월 33건 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미분양 아파트는 1월 136건, 2월 169건으로 증가후에 감소하여 10월 55건 입니다. 

서울 서초구 미분양 아파트는 1월 148건에서 지속 감소하여, 10월 10건 입니다. 

서울 송파구 미분양 아파트는 1월 150건에서 지속 감소하여, 10월 현재 0건 입니다. 

서울은 전체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적습니다.

이것은 서울에 아파트를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땅이 부족해서라고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새아파트를 대규로모 공급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울에 집을 사고 싶어 합니다.

서울에 직장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고, 인프라도 좋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류로 서울에 미분양이 많이 생기긴 어려울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향후에 서울 좋은 입지에 새아파트 분양과 재건축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두어야 할것으로 생각 합니다.

이상 서울 미분양 아파트 현황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