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 시세 동향 (2016.11)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재 입니다.

2016년도 2틀 남았네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 였습니다.

2017년은 희망차고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목동 아파트 시세를 알아 보겠습니다.

행정구역상 목동은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속하고 양천구의 동북쪽에 있으며, 

동쪽의 영등포구 양평동, 남쪽의 신정동, 북서쪽의 염창동과 접하고 있네요 

1960년대와 1970년대 이후 도심지역 철거민들과 지방에서 올라온 빈민들로 이루어진 빈민촌이 있었으나,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조성과 함께 사라졌고, 현재는 서울에서 아파트가격 비싼 동네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양천구 동별 평당가 순위 

부동산랭킹에서 양천구 동별 평당가를 찾아 보겠습니다. 

목동, 신정동, 신월동중에서 목동의 아파트 평당가가 제일 비쌉니다.

2016년 11월 실거래 기준 목동 아파트는 평당 2060만원, 25평대는 평균 5.4억, 32평대는 평균 6.2억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목동 아파트 평당가 TOP 10 

목동에서 평당가가 제일 비싼 아파트를 살펴 보겠습니다.

2016년 11월 실거래된 아파트 기준 입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 전용 67m2가 평당 3465만원, 9억에 거래가 되어서 1등입니다.

2등 ~ 4등까지 모두 목동신시가지 단지 아파트가 차지를 했습니다.

강남 재건축 열풍이 목동까지 온것으로 보이네요.

모두 30년이 넘은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이 비싼 시세를 형성 하고 있습니다. 

목동 아파트 매매가 TOP 10 

목동에서 매매가가 제일 비싼 아파트를 보겠습니다.

2016년 11월 기준으로 목동 하이페리온2 156m2가 14억에 거래되어 1등을 차지 했네요

목동 부영3차 238m2는 12.6억으로 3등입니다.

목동에 고가 아파트가 정말 많네요 

목동 전세가율 높은 아파트 TOP 10 

목동에서 전세가율이 제일 높은 아파트는 목동 삼익 아파트85m2가 매매가 5.9억 전세가 5.5억으로 전세가율 93% 입니다.

전세가율 갭이 4천만원 이네요.

평당가가 높았던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순위권에 없네요.

역시 30년 이상된 아파트라서 전세 시세는 매매에 비해서 저렴 합니다. 

그럼 평당가 1등인 목동신시가지 7단지 전용 67m2을 시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

1986년 입주해서 2016년 입주 31년차가 되는 단지 입니다.

면적은 총 8개 평형이 있고 총 2500세대의 대단지 입니다. 

전용 66.6m2 기준으로 최근 3개월 평균 매매가는 8.9억, 전세가는 4.2억으로 전세가율 46% 입니다.

5호선 목동역에 초역세권 아파트로써 매우 편리한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군, 편의시설도 매우 잘 갖춰진 아파트네요 

입지로 볼때 재건축이 되면 가치가 상당히 높아질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 아파트는 5층까지 있는 아파트로써 대지지분도 높은 단지 입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 전용 66.6m2 아파트 시세 분석

2006년 평균 6.4억선에 거래되다가 2016년 7.8억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불황기였던 2008년 이후에도 시세가 크게 하락하지 않았네요.

월별로 보면 2016년 8월부터 상승하여 2016년 11월에 9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역시 최근 강남발 재건축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목동 아파트 시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