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가율 높은 소형 아파트 찾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재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소형 아파트를 찾아 보겠습니다.

이전 "서울 소형 아파트 얼마나 올랐나" 포스팅에서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소형아파트가 지난 10년간 엄청난 상승을 한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럼 시야를 경기도로 돌려서, 경기도 소형 아파트는 얼마나 올랐고, 전세가율을 이용한 갭투자 매력은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기도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10평대 아파트를 찾아 보겠습니다.

전세가율이 100% 이상인 아파트가 3개나 나오네요 후덜덜...

의정부, 동두천, 화성의 10평대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100% 이상 입니다. 

그럼 1등을 차지한 의정부 신곡동 추동 아파트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994년 입주하여, 올해로 입주 23년차 아파트네요

전용면적 48.6, 49.14 제곱미터로 구성된 소형 아파트 단지 입니다.

최근 3달 실거래가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는 1.4억, 평균 전세가는 1.2억으로 전세가율이 86% 네요 

파노라마뷰로 대략적인 단지 전경을 살펴보니 요런 모습이네요.

흔히 보는 주공아파트 같은 느낌 이네요 

년간, 월간 실거래 차트도 한번 보겠습니다.

2008년에 매매가가 고점을 찍고, 내려와서 2014년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월간으로 보면 2016년 10월에 상승 했다가, 11월에 하락하고 있네요.

반면에 전세가는 2006년 부터 꾸준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생활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매매가는 오를만한 강력한 호재는 없다는 의미겠지요.

하지만 전세가가 이렇게 탄탄하면, 매매가도 크게 하락하지 않습니다.

최근 매매와 전세 거래 내역을 보겠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2016년 8월부터 오름세를 타다가 11월 들어서 주춤 하는 모습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2017년, 2018년 부동산 전망이 어둡다는 기사가 많은데요.

불황기 일수록 전세가가 탄탄한 소형아파트는 하락에 강한것 같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항상 공부하시고 부동산의 트랜드를 잘 지켜보시면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