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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서울 아파트

삼성동 아이파크 시세 (2016.11)

by From K 2017. 1. 1.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재 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중에 하나인 삼성동 아이파크 시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삼성동 아이파크 분양가 

2004년에 분양한 삼성동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얼마 였을까요? 

기사를 찾아보니, 2012년도 기사가 있네요 2004년 분양가는 평당 1500만원 이었네요.

2016년 현재 기준으로 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한 분양가 였네요.

그런데 기사를 보니 2004년에는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모두 미분양 이였네요 

저때 미분양난 아이파크를 매수하신 분들은 엄청난 차익을 보셨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역시 부동산 투자는 시기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삼성동 아이파크 요약 


2004년에 입주하여, 올해로 입주 13년차에 접어드는 단지 입니다.

449세대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6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용면적 145.05 제곱미터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는 26.9억, 전세가는 18억, 전세가율 66% 시세가 형성되어 있네요.

1년전 대비하여 매매가는 6%정도 상승 했습니다.


삼성동 아이파크 입지 


삼성동 아이파크 입지는 설명이 필요 없는 위치 입니다.

한강과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입지에 단지 건너편에는 최고의 명문 경기고가 위치하고 있고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 7호선 청담역을 모두 이용 가능한 위치 입니다.

또한 삼성동 코엑스몰이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죠.



이렇게 좋은 입지 덕분에 유명한 기업가, 정치인, 연예인등이 삼성동 아이파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서, 

한국판 베버리힐스 라고도 부른다네요. 

아래 기사 일부를 발췌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도 한때 삼성동 아이파크를 보유 했었군요.  



아래 사진만 봐도 삼성동 아이파크가 얼마나 좋은 입지에 위치했는지 느낌이 오실겁니다.

현대산업개발의 역작 이라고 할만하네요. 




삼성동 아이파크 시세 


그럼 한국판 베버리힐스 삼성동 아이파크 시세를 부동산랭킹에서 검색해 보겠습니다. 

2006년부터 10년간 시세를 먼저 보겠습니다.

2006년에 삼성동 아이파크 145.05 제곱미터가 평균 29억에 거래 되었네요.

이후 2008년까지 지속 상승하여 평균 32억에 거래 되었습니다.

2004년 평당 분양가가 1500만원이고 미분양 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시세 상승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미국발 경제위기로 부동산 침제가 오면서, 2013년 평균 22억선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2013년 바닥을 찍고 이후 상승하여 2016년 평균 26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에 아파트라고 해도 비싸게 사면 손해를 볼수 있네요.

역시 투자는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삼성동 아이파크 평당가 랭킹 


2016년 11월 국토부 실거래 기준으로 삼성동 아이파크 164제곱미터가 평당 5413만원, 매매가 34.5억으로 9등이네요.

역시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다운 시세를 형성 하고 있습니다. 




그럼 삼성동 아이파크 시세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 겠습니다.

삼성동 아이파크 분양가가 2004년에 평당 1500만원에 미분양 이였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이것이 기회라는걸 알고 분양을 받으셨던 분들은 정말 대박 투자를 하셨을거 같습니다.

투자의 타이밍을 알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도록 항상 공부하고 종자돈을 모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