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서울 아파트

타워팰리스 시세 동향 (2016.11)

by From K 2017. 1. 2.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재 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도곡동 타워팰리스 시세를 알아 보겠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분양가 


2002년에 입주한 타워팰리스1의 분양가는 평당 990만 ~ 1400만원선이 였네요 

현재 기준으로 보면 정말 저렴한 분양가였지만, 14년전에는 가장 비싼 분양가 였을겁니다. 

아무튼 분양을 받아서 현재까지 타워팰리스를 보유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엄청난 시세 상승을 경험 하셨을거 같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지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1999년 10월 1차 입주를 시작으로 2년여에 걸쳐 2, 3차 총 3,000여 가구의 입주 되었습니다.

타워팰리스 1차와 3차는  양재천과 가장 인접해 있고, 양재천 주변 산책로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네요 

타워팰리스 2차는 도곡역에 바로 붙어 있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한 특징이 있습니다.

주변 학군도 매우 좋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경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양재천을 끼고 있어서, 도심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137.24 제곱미터 평면도 입니다.

주상복합이여서, 전형적인 아파트 평면과는 다른 스타일이네요. 


타워팰리스 단지 요약 


2002년 입주하여 올해로 입주 15년차가 되었습니다.

4개동 1297세대의 대단지로써, 11개 평형이 있네요.

전용면적 137.24 제곱미터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실거래 평균 매매가는 19억, 전세가는 15억으로 전세가율이 78% 입니다.

고가 아파트 치고는 전세가율이 꽤 높습니다. 





타워팰리스 1차 시세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137.24 제곱미터 기준으로 시세를 부동산랭킹 에서 검색해 보겠습니다.

2006년 평균 19억선에 거래되어, 2008년 22.5억의 최고 시세를 보였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줄곧 하락하여, 2013년 평균 15억선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2008년 최고가 대비하여 약 7.5억이 하락 했네요.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매매의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다는것을 보여 줍니다.

2016년 평균 매매가는 17.4억으로 아직도 2008년에 최고가는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전세 시세도 살펴 보겠습니다.

전세는 지속 상승 했네요. 2011년 평균 8.9억에 전세 시세가 형성되어 2014년 11억, 2016년 14.8억에 전세가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역시 입지가 좋으니 전세가는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상 도곡동 타워팰리스 시세 포스팅을 마치 겠습니다.

행복한 2017년 되시길 기원 합니다.